(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진짜사나이’ 솔비가 반전 화법으로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해군부사관 특집’ 편에서 솔비는 박찬호-이시영-이태성-서인영-김정태-박재정-줄리안 강-양상국-러블리즈(Lovelyz) 서지수와 함께 해군부사관 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는 최초로 남녀 연예인이 동반 입소하는 특집이기에 시청자의 이목이 모였다.
이날 솔비는 첫 날부터 특유의 매력을 과시했다. 사전인터뷰에서는 “멘탈이 세지만 겁이 많고 물놀이를 좋아하지만 바닷물은 무섭다”라며 앞뒤가 맞지 않는 반전 화법으로 제작진이 당황하게 했다.
특히 솔비의 어머니 역시 딸 못지않은 입담을 선사했는데 입소 전 통화에서 긴장하는 솔비에게 “죽이지는 않겠지. 이번 기회에 살도 빼고 와”라고 말해 웃음꽃이 피게 했다.
이어 그는 입소 하루 전날 “예전보다 훨씬 더 어른이 된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밝혀 군 생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솔비가 출연하는 MBC ‘진짜 사나이-해군부사관 특집’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8/22 11: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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