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굿와이프’ 애프터스쿨(After School) 나나의 로펌 조사원 능력이 또 다시 빛을 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드라마 ‘굿와이프’ 13화에서는 팔방미인 로펌 조사원 애프터스쿨(After School) 나나(김단 역)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단은 권여선 살인사건의 해결 위해 또 다시 그의 진가를 발휘했다. 로펌 MJ의 변호사였던 이준호(이원근 분)가 이태준(유지태 분)의 영입으로 경력검사로 채용되며 해당 사건을 박도섭(전석호 분)과 맡게 돼 김혜경(전도연 분)의 상대로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사건의 초반 도섭과 준호가 김단에게 건넨 함정 있는 증거로 재판에서 질 뻔 했지만 그의 막판 뒤집기로 이번에도 역시 혜경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다.
함정 증거 이후 준호를 찾아간 김단은 "전 우리가 좀 더 서로를 이해하는 줄 알았지만 뭐 괜찮아요"라는 말을 전하며 미련 없이 돌아섰다. 이를 본 준호가 그의 슬픈 표정을 보고 쫓아가 미안하다 사과하며 태준이 체크해보라고 한 검찰 쪽 자료를 김단에게 넘겼다. 이에 사건의 키가 될 수 있는 증거 확보로 진범을 찾을 수 있었다.
상대방인 준호에 묘한 매력을 보이며 이번에도 역시 넘치는 끼 발산한 김단의 모습에 드라마 속 준호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그의 매력에 빠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8/20 09: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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