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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과 함께 다이어트 하기 위해 살 찌운 ‘피트니스 트레이너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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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유명 피트니스 트레이너 부부가 누리꾼들과 함께 살을 빼기 위해 의도적으로 살을 찌웠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누리꾼들과 함께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일부로 살을 찌운 샤니(Sharny, 36)와 줄리어스(Julius Kieser ,35) 부부의 사연을 소개했다.
 
줄리어스는 14일 SNS를 통해 누리꾼들에게 "함께 살을 빼자"는 중대 제안을 했다.
 
facebook Sharny & Julius
facebook Sharny & Julius
 
피트니스 트레이너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들의 진짜 비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투명한' 트레이너가 되기로 다짐했기 때문이다.
 
줄리어스는 "6개월 전 막내아이를 출산 한 아내가 '누리꾼과 함께하는 다이어트'라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한 달 전부터 급격하게 살을 찌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facebook Sharny & Julius
facebook Sharny & Julius
 
이를 위해 아내는 69kg에서 55kg, 남편은 109kg에서 100kg까지 8주동안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샤니와 줄리어스는 전문 장비없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운동 비법과 식이요법을 페이스북을 통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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