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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올레’ 신하균, “박희순-오만석과의 호흡 너무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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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신하균이 박희순, 오만석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다 때려 치고 싶은 순간, 대학 선배 부친의 부고 소식에 제주도로 모인 세 남자 ‘중필’, ‘수탁’, ‘은동’의 예측불가 해프닝을 그리고 있는 영화 ‘올레’.
 
17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올레’ 언론시사회에는 채두병 감독을 비롯한 배우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인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쉼표를 맞이하게 해주는 영화 ‘올레’. ‘올레’가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여행 판타지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올레’ 신하균 / 톱스타뉴스 김민정기자
‘올레’ 신하균 / 톱스타뉴스 김민정기자
 
이날 ‘올레’ 언론시사회에서 “39살을 연기하는 것에 어려운 점은 없었나”라는 물음에 신하균은 “너무 재밌게 찍었다. 컨셉도 그렇고 친구들끼리의 관계도 그렇고 너무 편했다. 어려웠던 건 거의 없었다. 호흡도 너무 잘 맞았다”며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어 박희순은 “셋다 워낙 친하기 때문에 동심으로 돌아가 40대를 앞둔 중년의 남자들이 아닌 20대의 모습을 상기하며 재밌게 찍었다. 지금도 친구들을 만나면 40대 모습으로 만나는게 아니라 20대의 순수한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거 같다. 전혀 그런 것에 상관하지 않고 대본대로 재밌게 놀면 되겠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 오만석은 “39살을 지난지 얼마 안돼서 나이에 관해 어려운 건 없었다. 영화에서 많이 도드라지진 않았지만 셋다 대학교 기타 동아리 출신인 거다. 영화 안에 기타를 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걸 저희 중에 신하균씨가 만들어진 곡을 가장 완벽하게 마스터를 했다. 연습을 많이 했는데 그거에 비해 덜 보여진 거 같아 아쉽긴 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올여름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 전하는 힐링 무비 ‘올레’는 오는 8월 25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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