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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신하균-박희순,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출연 인증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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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신하균-박희순이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올레’ 측은 지난 15일 신하균-박희순이 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박희순-박경림-신하균  / 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박희순-박경림-신하균 / 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이날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는 첫 출연으로 관심을 더하는 신하균과 박희순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두 배우는 마치 맞춰 입은 듯 한 블랙 색상의 옷차림으로 등장부터 청취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신하균과 박희순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유쾌하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올레’에 출연한 소감도 함께 밝혔다.
       
이들이 출연하는 ‘올레’는 퇴직 위기에 놓인 대기업 과장 중필(신하균)과 사법고시 패스만을 13년 째 기다리는 고시생 수탁(박희순), 겉만 멀쩡하고 속은 문드러진 방송국 간판 아나운서 은동(오만석) 등 인생의 쉼표가 필요한 세 남자가 제주도에서 펼치는 무책임한 일상탈출기다.
   
박희순은 “어두운 영화, 센 캐릭터 스릴러를 많이 해왔다. 이런 캐릭터에 이런 영화는 처음 들어왔기 때문에 너무나 기뻤다.”며 ‘올레’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하균은 현재 고민에 대해 “40대에는 다 이루고 편안하게 살 줄 알았지만 ‘어떤 연기자가 되어야 할까?’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됐다. 항상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솔직히 밝혔다.
    
또한 박희순-신하균은 “많은 분들이 제주도를 꼭 가보셨으면 좋겠다.”라며 적극 추천해 영화 속 펼쳐질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에 대해서도 예고했다. 이어 절친인 두 사람은 ‘올레’를 크게 외치며 마지막까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청취자들의 웃음꽃이 피게 했다.
  
한편 ‘올레’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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