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어반자카파와 박원이 ‘2016 서울소울페스티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어반자카파와 박원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2016 서울소울페스티벌’에 출연해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무대에 오른 어반자카파는 ‘Beautiful Day’로 무대를 열며 약 60분간의 공연에 임했다. 이어 ‘그날에 우리’, 해외 팝가수 Charile Puth의 ‘One Call Away’, ‘Nearness is to love’, ‘궁금해’ 등의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또한 ‘Just A Feeling’, ‘Get’, 등의 리듬감 넘치는 곡들은 물론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똑같은 사랑 똑같은 이별’, ‘널 사랑하지 않아’ 등의 애절한 발라드 무대로 관객에게 호평 받았다.
특히 준비한 노래 중 몇몇 곡들은 페이스북으로 실시간 생중계해 페스티벌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에게도 라이브 무대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원은 페스티벌 성격에 맞춰 밴드리스트를 새롭게 만들어 14일 일요일 무대에 올라 약 40분간 공연했다. 그는 지난 ‘2008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하며 불렀던 ‘Like A Wonder’로 무대를 시작해 정규 1집 앨범의 수록곡 ‘오 그대여’, ‘Look At Me’, ‘나를 좋아하지 않는 그대에게’ 등으로 관객에게 다가갔다. 여기에 해외 팝가수 Eric Benet의 ‘Sometime I Cry’를 준비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8/16 1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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