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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시청률 20% 돌파하며 자체최고 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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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 48회가 시청률 20.9%(TNmS 수도권 기준)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어제(13일) 방송된 48회에서는 그동안 속을 썩이던 남자들이 진심으로 후회하고 달라질 것을 암시했다. 현기(이필모)에게 남은 시간은 한 달 뿐이었다. 현기를 위해 해령(김소연)과 장여사(서이숙)는 밝고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려 하고, 현기는 꿈을 꾸는 것 같다며 해맑게 웃어 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미어지게 했다. 또한 미순(김지호)는 삼봉(김영철)의 미각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다 내려놓고 몸에 익혀라. 몸에 익어야 진짜 실력이다. 회장님 가르침 덕에 난 지금도 간을 안 본다. 이미 내 손이 다 알고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가화만사성’ 포스터 / MBC
‘가화만사성’ 포스터 / MBC
 
49회 예고에서는 미순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삼봉을 지목해 삼봉에게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건(이상우)은 정신없이 현기를 찾아 뛰어가는 해령과 마주치게 될 것을 보여주어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가화만사성’ 후속 주말드라마인 ‘불어라 미풍아’의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방송 공개 직후 ‘불어라 미풍아’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대박조짐을 예고했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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