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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유지태, 검찰 첫 출근… ‘야망 가득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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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굿와이프’ 유지태가 검찰에 첫 출근한 모습이 공개됐다. 야망 가득한 눈빛이 눈길을 끈다.
 
극 중 유지태는 잘 나가던 스타 검사에서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삶의 나락으로 떨어진 이태준 역을 맡아 상대를 압도하는 야누스적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각인시키고 있다.
 
11일 오후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측은 검찰에 복귀한 이태준(유지태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그동안 앙숙지간이었던 이태준과 최상일(김태우 분)이 악수하는 모습, 검찰청 사무실에 첫 출근한 모습이 담겨 있다. 오는 12일(금) 방송되는 ‘굿와이프’ 11회 방송에서는 태준이 인생을 바꿔놓은 드림유시티 비자금 수사를 재진행시키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굿와이프’ 유지태 /  tvN ‘굿와이프’
‘굿와이프’ 유지태 / tvN ‘굿와이프’
 
유지태는 극 초반 아내에게 죄책감을 가진 남편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력자의 두 얼굴을 연기하며 속내를 알 수 없는 인물로 흥미를 유발해왔다. “난 혜경(전도연 분)일 지키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라고 말할 정도로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처럼도 보였다가도, 자신의 원대한 야망을 이루기 위한 설계에 아내를 이용하는 치밀한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을 매회 미궁 속으로 빠뜨렸다. 유지태는 이러한 간극을 자연스럽고 세밀하게 표현하며 단순히 ‘나쁜 남자’가 아닌 매력적인 ‘쓰랑꾼(쓰레기+사랑꾼)’으로 탄생시켰다.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욕망과 야망, 질투, 이기심 등을 현실적이고 입체적으로 그려낸 유지태의 연기가 대중들을 설득시킨 것. 자신이 가진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넣은 유지태는 회를 거듭할수록 야망과 내면 사이에서 갈등하는 깊은 감정 연기로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이태준(유지태 분)이 검찰에 복귀한 가운데, 그의 향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국회의원과 몇차례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 터. 태준이 그리는 미래는 무엇일지, 김단(나나 분)과의 비밀스러운 관계가 밝혀지면서 다시 무너진 혜경(전도연 분)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굿와이프’ 12일 방송은 평소보다 5분 빠른 오후 8시 25분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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