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의 배수지가 유오성 부부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임주환에게 사귀자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KBS‘함부로 애틋하게’ (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에서는 복수를 위해 지태에게 사귀자고 말하는 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부로 애틋하게’ 에서 노을 (수지 분)은 최현준 의원의 집을 찾아갔고, 아무도 안 계시다는 말에 문 앞에서서 울분을 토했다.
을은 “그렇게 억울하면 다음 세상엔 힘있고 빽있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라고 다 말씀드렸다고요. 그래서 꺼져주려고 그랬다고요. 꺼져달래서 꺼져주려고 그랬다고요. 당신들 눈에 안 띄게 없는 사람처럼 엎드려 살려고 그랬다고요”라고 소리쳤다.
이어 을은 “근데 왜 그래요. 왜 당신들 아들까지 보내서 날 감시해. 내가 그렇게 무서웠어요? 내가 뭐가 무서워. 내가 얼마나 비겁한데. 밟으면 찍소리 못할만큼 내가 얼마나 약해 빠졌는데. 당신같은 사람들이 무섭지 내가 뭐가 무서워”라며 지태에 대한 배신감에 눈물을 흘렸고, 이내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다.
지태는 쓰러진 을이를 데리고 와 차에 눕혔고, 정신을 차린 을은 바깥에 혼자 앉아있는 지태에게 다가가 “아저씨, 내가 아저씨 만나면 아저씨 부모님들 되게 속상해하시겠죠. 내가 아저씨랑 사귀기라고 한다 그러면 아저씨 부모님들 하늘이 무너지실 거에요. 어쩌면 내가 아저씨 부모님들한테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가 될 수도 있겠다. 그럼 우리 사겨요 아저씨”라고 말했다.
한편 KBS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11일 방송된 KBS‘함부로 애틋하게’ (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에서는 복수를 위해 지태에게 사귀자고 말하는 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부로 애틋하게’ 에서 노을 (수지 분)은 최현준 의원의 집을 찾아갔고, 아무도 안 계시다는 말에 문 앞에서서 울분을 토했다.
을은 “그렇게 억울하면 다음 세상엔 힘있고 빽있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라고 다 말씀드렸다고요. 그래서 꺼져주려고 그랬다고요. 꺼져달래서 꺼져주려고 그랬다고요. 당신들 눈에 안 띄게 없는 사람처럼 엎드려 살려고 그랬다고요”라고 소리쳤다.
이어 을은 “근데 왜 그래요. 왜 당신들 아들까지 보내서 날 감시해. 내가 그렇게 무서웠어요? 내가 뭐가 무서워. 내가 얼마나 비겁한데. 밟으면 찍소리 못할만큼 내가 얼마나 약해 빠졌는데. 당신같은 사람들이 무섭지 내가 뭐가 무서워”라며 지태에 대한 배신감에 눈물을 흘렸고, 이내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다.
지태는 쓰러진 을이를 데리고 와 차에 눕혔고, 정신을 차린 을은 바깥에 혼자 앉아있는 지태에게 다가가 “아저씨, 내가 아저씨 만나면 아저씨 부모님들 되게 속상해하시겠죠. 내가 아저씨랑 사귀기라고 한다 그러면 아저씨 부모님들 하늘이 무너지실 거에요. 어쩌면 내가 아저씨 부모님들한테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가 될 수도 있겠다. 그럼 우리 사겨요 아저씨”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8/11 22: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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