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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더블유(W)’ 이종석, 진범에게 걸려온 의문의 전화 “이번엔 그 여자 차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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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더블유(W)’ 한효주와 이종석 앞에 실련이 닥쳤다.
 
10일 방송된 MBC ‘더블유(W)’ (연출 정대윤, 극본 송재정)의 강철(이종석 분)에게 또다시 발신번호미상으로 전화가 왔다.
 
이날 의문의 남자는 “너 어디에 있냐고”라며 “어떻게 돌아갔냐고 누구 맘대로 죽어 내가 널 얼마나 기다렸는데”라고 말했다.
 
철이 누구냐고 묻자 “누구긴 나 몰라?”라며 “내가 너희 가족을 죽였잖아 너희 집에서”라고 대답했다.
 
‘더블유(W)’ 이종석 / MBC ‘더블유(W)’ 화면 캡처
‘더블유(W)’ 이종석 / MBC ‘더블유(W)’ 화면 캡처
 
이에 다시 철이 “너 누구냐고”묻자 의문의 사내는 “내가 네 부모 동생 다 죽였다니까 단 네발로 모두 이마에 명중시켰지 난 명사수거든 너처럼”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까 넌 나를 찾아야지 넌 지금 죽으면 안 돼”이라며 “끝은 너랑 나랑 끝장을 봐야 끝인거야”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너 가족이 새로 생겼던데 이번엔 그 여자 차례야 이망에 총구멍을 내줄게 기다려”라고 말하곤 사라졌다.
 
한편, MBC ‘더블유(W)’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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