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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택시’ 나라, “내가 알바하던 PC방, 나로 인해 매출 늘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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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택시’의 나라가 게임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였다.
 
9일 방영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센터전쟁’ 특집에는 나인뮤지스 경리, 헬로비너스 나라, C.I.V.A 이수민이 출연했다.
 
이날 ‘택시’에서 나라는 수많은 알바 중 PC방 알바를 했던 것에 대해 “용돈도 벌고 내가 하고 싶은 게임도 하면 참 좋을텐데, 뭐가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옆에 pc방 카운터 알바가 있었다. 저거다 싶어서 바로 지원를 했다”고 설명했다. 
 
‘택시’ 나라-경리-이수민 / tvN ‘택시’ 화면 캡처
‘택시’ 나라-경리-이수민 / tvN ‘택시’ 화면 캡처
 
이를 들은 이영자는 “일하며 손님이 늘었나”라고 물었고, 나라는 “사장님이 매출이 늘었다고 하더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이수민은 알바 해봤나”라는 물음에 이수민은 “국밥집은 할머니와 부모님이 피땀으로 이루신 거고 저랑은 상관이 없다. 저는 연극을 하며 아프신 분들을 치유하는 게 있다. 그걸 하러 다녔었다”며 배우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경리는 과거 백업댄서였던 때를 떠올리며 “김건모 선배님 콘서트, 채연 언니는 방송 활동 백업 댄서를 했었다. 나이가 너무 많이 차있을 때였다. 22살~23살이였는데 백업댄서만 하다 끝나겠다 싶었다. 사장님도 걸그룹을 만드실 여력이 안되셔서 지금의 소속사로 절 보냈다. 그래서 그룹을 하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도로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8시 4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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