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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택시’ 경리, “멤버들의 탈퇴, 나 때문이란 얘기에 우울증 크게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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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택시’의 경리가 우울증이 왔었다고 말했다.
 
9일 방영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센터전쟁’ 특집에는 나인뮤지스 경리, 헬로비너스 나라, C.I.V.A 이수민이 출연했다.
 
이날 ‘택시’에서 “루머에 대한 얘기 중 경리는 “진짜 힘들었던 적이 있다. 저희가 탈퇴를 많이 하고 영입도 많이 하는 그룹인데 멤버들이 나갔을 때 제가 그래도 주목을 받았다보니 인터넷에 경리 때문에 멤버들이 나갔다 라는 글들이 많이 올라왔었다. 언니들은 회사와 얘기가 잘 끝나서 나갔던 거였는데 그게 저 때문이라고 얘기하니 우울증이 크게 왔었다”고 털어놨다.
 
‘택시’ 경리-나라 / tvN ‘택시’ 화면 캡처
‘택시’ 경리-나라 / tvN ‘택시’ 화면 캡처
 
또 이수민은 성형 논란에 대해 “되게 많다. 눈을 하고 코를 하긴 했는데 ‘음악의 신 1’때는 허리를 얇게 하려고 갈비뼈까지 뺐다는 얘기도 있었다. ‘쟤는 많이 하는 애’라는 시선이 있는데 사실 그렇진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는 “1집 때 살이 많이 쪘었다. 1집, 2집, 3집 때가 정말 달랐는데 살이 빠지다보니 성형을 한 느낌이더라. 1집 때 58, 2집 때 55, 4집 때 47kg까지 뺐었다. 성형은 안했지만 보톡스는 열심히 맞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경리 또한 “성형 떡칠했다고 댓글이 말이 많던데 저는 성형을 한 군데도 안 했다. 가면 갈 수록 살이 빠지고 이목구비가 자리를 잡아가다 보니 그랬던 거지 보톡스는 가끔 맞지만 성형은 안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도로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8시 4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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