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경진 기자) 아버지와 아들의 생애 첫 여행을 다룬 tvN ‘아버지와 나(연출 박희연, 작가 최재영)’가 마지막 최종화만을 남기고 있다.
여행 전 7명의 아버지들은 제작진에게 ‘아들과 함께 해 보고 싶은 버킷 리스트’를 각각 이야기 한 바 있는데, 마지막 방송에서 7가지의 버킷 리스트가 모두 완성되며 코 끝 찡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색하고 불편했지만 단 한번뿐인 값진 추억으로 남을 이들의 여정은 마지막 최종화에서도 계속된다.
박희연PD는 “어색하고 불편하다가, 무척이나 소소하고 소박한 흘러간 일곱 부자의 여정이 이렇게 마무리됐다”며 “생애 첫 부자지간의 여행이라는 경험을 한 출연진에게도, 이들의 여정을 지켜본 제작진에게도 가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N ‘아버지와 나’ 최종화는 4일 밤 11시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8/04 16: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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