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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청춘시대’ 박혜수, “‘공감 갔다’는 얘기 많아 값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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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청춘시대’ 1화를 장식했던 박혜수가 여대생의 스토리를 진솔하게 그리며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에 박혜수는 기쁜 마음으로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4일 경기도 파주 원방스튜디오에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동거드라마다.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 다섯 여대생들은 여자의 숙적 다이어트부터 연애와 섹스, 극과 극의 룸메이트가 만났을 때 벌어지는 사건 등 여성이라면, 그리고 가족 아닌 타인과 함께 산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다루며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청춘시대’ 박혜수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청춘시대’ 박혜수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날 첫 방송 반응에 대해 박혜수는 “긴장됐는데 막상 반응이 ‘내 얘기 같아 좋았고 공감 갔다’는 얘기가 많아 값졌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이어 “누군가에게 공감 주는 역할을 맡아 내가 감동도 주고 위로도 줄 수 있구나라는 게 감사했다. SNS나 댓글에도 이런 내용이 있으니 소중하더라”라고 현재 소감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부담이 더 많이 되는 것 같긴 하다. 더 잘해야 될 것 같고 섬세하게 표현해야 될 것 같은 부담이 있어서 그 부담을 털어내려 하고 있다. 요즘은 더 자연스럽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는 매주 금,토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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