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경진 기자) 이영표 해설위원이 브라질 월드컵 당시 전현무와 에피소드를 전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4일 방송에는 이영표 해설위원이 조우종 아나운서가 아닌 전현무와 함께 중계를 할 뻔 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전현무는 “축구 중계를 위해 카메라 테스트를 받은 것이 사실”이라며 “당시 타사 중계 팀들이 이미 검증된 분들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표 위원도 해설 데뷔를 한 거라 화제 몰이가 안됐다”며 “욕을 먹든 안 먹든 화제를 모으기 위한 것이었다”며 노이즈 마케팅을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표는 “전현무와 함께 중계를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 든 생각은 ‘이건 아니다’였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축구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덧붙여 전현무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8/04 13: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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