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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의 컴백’ 넬(Nell), 19일로 컴백 연기 “손해 감수하고 재작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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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밴드 넬(Nell)이 컴백을 미뤘다.
 
스페이스보헤미안은 4일 넬(Nell)의 컴백 일자가 8월 19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넬(Nell) / 스페이스보헤미안
넬(Nell) / 스페이스보헤미안
 
넬(Nell)은 “첫 작품이기에 고심 끝에 선택한 결정입니다. 더 많은 대중들이 오래 간직할 수 있는 CD를 만들기 위해 잠깐의 시간을 더 빌리겠습니다.“ 라고 전하며 연기된 이유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넬(Nell) 멤버들이 정규앨범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며 ”2년만의 앨범이라 시작부터 많은 곡들 중 추려내며 더욱 고민이 많아 진 것 같다”고 덧붙혔다. 이어 “이미 음원 마스터링과 CD프레싱 작업이 끝났지만 어느 정도의 손해는 감수하고 재 작업을 결정했다. 아마 트랙이 추가 될 것 같다“라며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넬(Nell)은 8월 12일 2016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무대를 시작으로 9월 3일과 4일 진행되는 단독콘서트 등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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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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