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눈 주위에 흰 점이 특징인 귀여운 외모의 반려견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오리건주에 살고 있는 반려견 리트리버 로우디(Rowdy)의 사연을 소개했다.
로우디는 14살 된 노견으로 원래는 검은색 털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2년 전 갑자기 눈 주위의 털이 하얗게 변하자 백반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로우디는 눈의 반점 때문에 온라인과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끌기도 하지만 흰색 페인트를 칠해서 학대당한 건 아닌지 가끔 오해를 받기도 한다.
경찰의 총에 맞거나 독극물을 먹어 여러 번 죽을 위기를 넘겼다는 노년의 로우디는 이제 미국 백반증 연구재단(AVRF)에서 진행 중인 강의 현장에서 일한다.
특유의 친근함과 귀여운 외모를 뽐내며 아이들에게 백반증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게 도움을 준다.
로우디는 주인 니키(Niki Umbenhower)는 “로우디 덕분에 사람들이 백반증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녀석의 인생을 영화로 만들어 볼 참이다”고 웃으며 말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오리건주에 살고 있는 반려견 리트리버 로우디(Rowdy)의 사연을 소개했다.
로우디는 14살 된 노견으로 원래는 검은색 털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2년 전 갑자기 눈 주위의 털이 하얗게 변하자 백반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로우디는 눈의 반점 때문에 온라인과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끌기도 하지만 흰색 페인트를 칠해서 학대당한 건 아닌지 가끔 오해를 받기도 한다.
경찰의 총에 맞거나 독극물을 먹어 여러 번 죽을 위기를 넘겼다는 노년의 로우디는 이제 미국 백반증 연구재단(AVRF)에서 진행 중인 강의 현장에서 일한다.
특유의 친근함과 귀여운 외모를 뽐내며 아이들에게 백반증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7/28 10: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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