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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악동 뮤지션, ‘다리 꼬지마’ 음원 공개 직후 차트 올킬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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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25일 방송 직후 공개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 악동뮤지션의 ‘다리꼬지마’가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 사진=‘K팝스타’ 방송장면

'K팝 스타2' 악동뮤지션의 자작곡 ‘다리꼬지마’가 25일 방송 직후부터 멜론, 벅스, 네이버, 다음 등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 자리를 휩쓸며, 음원차트를 ‘올킬’하는 놀라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 아직 데뷔도 안한 오디션 참가자가 그것도 자작곡으로 음원을 발표한 후 음원 차트를 점령하는 전무후무한 기록 퍼레이드를 세우고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 25일 방송된 'K팝 스타' 2회 분 또한 시청률 12.7%(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주말 경쟁 예능프로그램을 제치고 1위 왕좌 자리를 수성하며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K팝 스타2'의 '남다른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악동뮤지션'은 지난 18일 첫 방송에 등장, 가장 눈에 띄는 참가자로 주목을 받은 이찬혁, 이수현 남매로 이뤄진 어쿠스틱 듀오 밴드. 두 번째 오디션 곡으로 부른 자작곡 '다리꼬지마'는 이찬혁의 작사실력이 돋보이는 재밌는 가사와 이수현의 매력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뤄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그런가하면 지난 25일 방송된 SBS 'K팝 스타 시즌2' 2회분에서는 악동뮤지션과 윤주석 등 강력한 우승후보에 대적할만한 다양한 끼와 매력을 가진 실력파 참가자들이 속속 등장, 관심을 모았다.
 
무엇보다 이천원, 맥케이 김, 최희태를 비롯해 마이클 잭슨의 어린 시절을 연상시키는 천재 소년 방예담, 저스틴 비버 프로듀서에게 러브콜을 받은 브라이언 신 등을 향한 심사위원들의 허를 찌르는 ‘반전 심사평’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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