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배우 김아중의 단발 스타일이 연일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에서 정혜인 역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김아중의 헤어 스타일이 여성팬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극 중 여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인물, 아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해야하는 상황 등을 활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잡아야 했다. 김아중이 가장 신경쓴 것은 예쁜 스타일링 보다 시청자들이 봤을 때 '정혜인답다'고 느끼는 것이었다. 또한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과한 스타일링도 피하고자 했다.
김아중의 헤어 스타일링을 맡고 있는 '차홍 아르더' 차홍 원장은 "무거운 움직임 속에서도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는 브릭컷과 입체감이 살아날 수 있는 로즈브라운 컬러를 택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김아중은 달걀형에 세련된 얼굴을 가지고 있어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이 무척 잘 어울린다. 단발이 무조건 잘 어울릴 거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원티드' 속 김아중의 모습에 반해 단발을 하러 오는 여성들이 점점 늘고 있다는 후문.
한편, 김아중 주연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탄탄한 연기력과 충격적인 전개가 어우러져 새로운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7/18 13: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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