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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고수, 진세연 위해 목숨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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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옥중화’ 고수가 진세연을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산적 소굴에 잠입한다.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는 롤러코스터 전개로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 극본 최완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측은 22회 방송을 앞둔 16일,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옥녀(진세연 분)의 모습과 그런 옥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릎쓴 태원(고수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 ‘옥중화’ 21회에서는 옥녀가 정난정(박주미 분)의 계략으로 인해 해주 감영의 관비로 끌려가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극 말미에는 해주로 압송되던 옥녀 일행이 산적을 만나면서 생사의 갈림길에 서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옥녀가 흉악한 산적 무리에게 둘러싸여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옥녀는 온몸을 밧줄로 포박당한채 무릎을 꿇고 있는데 서슬퍼런 칼날이 그의 가녀린 목덜미를 에워싸고 있는 모습. 잔뜩 겁에 질린 옥녀의 표정에서 상황의 긴박함이 고스란히 묻어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옥중화’ 출연진 / 김종학프로덕션
‘옥중화’ 출연진 / 김종학프로덕션
 
그런가 하면 태원은 천둥(쇼리 분), 도치(김형범 분) 등 패거리를 이끌고 옥녀를 구하기위해 나선 모습. 태원 패거리는 우거진 수풀에 몸을 숨기고 옥녀를 구할 타이밍만 엿보고있는데 태원의 비장한 눈빛에서 ‘옥녀를 반드시 구하겠다’는 강한 결의가 느껴져 시선을 강탈한다. 금방이라도 대혈투가 벌어질 듯 아슬아슬한 상황이 저절로 숨을 죽이게 만드는 동시에, 태원이 벼랑 끝에 선 옥녀를 구해내 절절한 재회를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옥중화’ 제작진은 “오는 22회에서는 옥녀가 목숨을 잃을 최대 위기에 놓이게 된다”면서 “이와 함께 옥녀를 걱정하는 태원의 애틋한 마음이 최고조를 이룰 것이다. 옥녀를 향한 태원의 직진사랑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의 살아있는 역사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오늘(16일) 밤 10시에 2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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