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천상륙작전’, 맥아더 장군의 첩보 작전 숨막히는 긴장감 선사할까
  • 신미래 기자
  • 승인 2016.07.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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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래 기자] ‘인천상륙작전’ 숨막히는 첩보 영화 탄생할 수 있을까.
 
13일 콘래드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 내한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자한 감독, 배우 리암 니슨, 이정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다.
 
앞서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영웅 맥아더 장군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이정진, 이범수, 정준호 등 대한민국 명실상부 배우들이 총출동해 대작에 힘을 실었다.
 
어떻게 보면 정치적으로 민감할 수 있는 영화에 참여하게 된 리암 니슨. 더구나 그는 외국 배우다. 영화에 참여하게 된 것에는 한국 영화계에서도, 리암 니슨 본인에게도 새로울 것. 그는 맥아더 장군을 알아보기 위해 많은 리서치와 독서를 했다고 말했다. 
 
리암 니슨은 “실물을 연기하는게 어렵다고 생각한다. 배우로서 정확하게 잘 표현하고 싶지만 픽션적인 요소가 있다. 하나의 캐릭터를 재해석해 표현하는 요소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제가 표현하고 싶은 맥아더 성품이 있다. 항상 삐딱한 각도로 살핀다. 수많은 사령관을 화나게 한 요소가 있었다. 항상 파이프로 담배를 폈다. 어디서든. 그로 인해 특정한 권위와 권한이 표현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인천상륙작전’ 출연진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인천상륙작전’ 출연진 / 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이어 “할아버지처럼 파이프 담배피는 장군이 있으니 편안한 이미지로 보일 수도 있었다. 수백명의 인생을 결정하며 편안하게 해준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그의 특정한 인물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게 재밌었다”고 전했다.
 
하이라이트 영상 속에서 역시 맥아더 장군으로서의 권위 그리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그와 함께 인천상륙작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이정재 또한 인상작전이었다. 리암 니슨은 말투, 대사 한 마디 등을 통해 진한 감동을 줄 것이라고 단연코 말한다. 짧은 15초 영상 속에서 그의 한 마디는 진한 감동을 주었기 때문.
 
이 영화에 대해 이재한 감독은 “역사를 연구하다 인상을 줬던 키워드는 5천분의 일이라는 불가능한 성공확률이었다. 자연스럽게 첩보 전쟁 영화의 장내 성격을 뛰게 됐다”고 전했다. 감독의 말따라 영화 속에는 전쟁 상황 이전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첩보 상황 속 대처하는 영웅들의 심리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액션 등 섬세하게 그려냈다. 7월 대작들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인천상륙작전’이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오는 27일 대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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