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고슴도치를 돌보는 것 만으로도 연봉 ‘3600만원’을 벌 수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영국 서포크 야생 공원에서 고슴도치를 보호할 ‘고슴도치 관리원’ 채용 공고에 대해 소개했다.
고슴도치 관리인은 고슴도치가 서식하는 곳의 지도 정보를 만들고 녀석들의 활동 범위를 파악하는 것을 주된 업무로 맡게 된다.
또 고슴도치가 안전하게 지나다닐 수 있게끔 위험한 장애물을 제거하는 일 등을 해야 한다.
고슴도치 관리인 지원 자격은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잘 다룰 줄 알아야 하며, 동물에 대한 지식과 동물 보호 관련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 고슴도치 보호에 대한 캠페인 등 대외적으로 소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언어 능력은 필수다.
연봉은 2만4천 파운드(한화 약 3,600만원)이며, 평소 고슴도치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꿈의 직장이 직장이 될 예정이다.
이렇게 비싼 임금을 내고 관리인을 뽑아 녀석들을 보호하려는 이유는 1950년대까지만 해도 3천만 마리였던 개체수가 150만 마리로 급격하게 줄었기 때문이다.
영국 고슴도치 보존협회(BHPS) 관계자는 “관리인을 뽑음으로써 고슴도치 보호에 대한 인식도 높이고 일자리도 제공할 수 있다”며 채용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고슴도치 관리인 채용 마감일은 7월 13일까지며 지원은 공식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영국 서포크 야생 공원에서 고슴도치를 보호할 ‘고슴도치 관리원’ 채용 공고에 대해 소개했다.
고슴도치 관리인은 고슴도치가 서식하는 곳의 지도 정보를 만들고 녀석들의 활동 범위를 파악하는 것을 주된 업무로 맡게 된다.
또 고슴도치가 안전하게 지나다닐 수 있게끔 위험한 장애물을 제거하는 일 등을 해야 한다.
고슴도치 관리인 지원 자격은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잘 다룰 줄 알아야 하며, 동물에 대한 지식과 동물 보호 관련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 고슴도치 보호에 대한 캠페인 등 대외적으로 소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언어 능력은 필수다.
연봉은 2만4천 파운드(한화 약 3,600만원)이며, 평소 고슴도치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꿈의 직장이 직장이 될 예정이다.
이렇게 비싼 임금을 내고 관리인을 뽑아 녀석들을 보호하려는 이유는 1950년대까지만 해도 3천만 마리였던 개체수가 150만 마리로 급격하게 줄었기 때문이다.
영국 고슴도치 보존협회(BHPS) 관계자는 “관리인을 뽑음으로써 고슴도치 보호에 대한 인식도 높이고 일자리도 제공할 수 있다”며 채용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7/06 13: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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