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박신양(Park Shin Yang), 영화 '박수건달'로 5년만의 스크린 복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박신양이 영화 '박수건달'로 5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 사진=영화 '박수건달',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박신양은 그 동안 드라마 '싸인', '쩐의 전쟁', '바람의 화원', 영화 '범죄의 재구성', '약속' 등 출연작마다 대박을 터트리며 흥행신화를 이어왔다. 그런 그가 5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작품 '박수건달'은 '달마야 놀자' 이후 약 10년만에 재도전하는 코미디 장르 영화다.

▲ 사진=박신양(Park Shin Yang),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박신양이 맡은 '광호' 역은 보스의 신임을 받으며 엘리트 조폭 인생을 이어가던 중 불의의 사고로 '그 분'을 영접하게 된 기막힌 팔자의 소유자로, 낮에는 박수무당, 밤에는 건달로 살아가며 위험천만한 이중생활을 이어간다. 쪽 팔릴 바에는 죽고 말겠다는 건달 인생에 들이닥친 절체절명의 위기를 박신양은 넘치는 유머감각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완벽히 소화해 냈다.

▲ 사진=박신양(Park Shin Yang),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박수건달'을 연출한 조진규 감독은 박신양에 대해 “건달 역이 어울리는 남자배우들 중 무당이 되었을 때 가장 섬뜩하게 어울릴만한 배우가 누가 있을까 상상해보았다. 그 때 가장 먼저 떠오른 배우가 박신양이었다”며 그를 향한 높은 신뢰감을 드러냈다.

이에 부응하듯 박신양은 신들린 듯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그 동안의 공백을 무색하게 했다. 그는 20여대의 차량이 동원된 초대형 액션씬부터 12단 높이의 거대 작두를 타는 장면 모두를 직접 소화해 냈을 뿐 아니라 화려한 아이섀도우와 짙은 아이라인, 선홍빛 입술 등 생애 첫 여장까지 감행하며 폭풍 웃음과 이미지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그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영화 '박수건달'은 2013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