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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우유를 직접 먹이는 트렌스젠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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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아이에게 직접 젖을 물리는 아빠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2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포스트에 따르면 캐나다 사는 트레버 맥도널드는 트랜스젠더로 20대 초반 남성 가슴 수술을 받고 테스토스테론을 주입을 받았다.
트레버 맥도널드 / 뉴욕 포스트
트레버 맥도널드 / 뉴욕 포스트
 
그러나 몇 년 후 그는 남성 동성애자인 현 배우자와 만난 후 임신을 위해 테스토테론 주입을 멈췄다. 
 
그리고 두 사람은 두 아이를 출산했고, 젖 가까이에 우유를 단 튜브를 연결해 수유했다.
 
현재 두 사람은 4살된 아들과 20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으며, 그는 여전히 트랜스젠더 남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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