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영화 '브레이킹 던 part2'(감독: 빌 콘돈 |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테일러 로트너 | 수입: 판씨네마㈜ | 배급: NEW)가 개봉 14일 만에 누적 관객수 2,128,246명을 기록(11월 29일(목) 오전 9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하며 ‘트와일라잇’ 시리즈 사상 최단 기간 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는 최종 관객 수 2,105,050명을 기록해 ‘트와일라잇’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작으로 알려진 '이클립스'보다 훨씬 빠른 속도인데다 2만여 명이나 더 많은 기록이다.
또한 600만 관객을 동원한 '늑대소년'과는 불과 900여 명 차이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브레이킹 던 part2'는 사회적 이슈 마케팅을 필두로 한 '돈 크라이 마미', '남영동 1985' 등 한국 영화들을 누르고 외화로서는 유일하게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러한 '브레이킹 던 part2'를 본 ‘트왈러’들도 시리즈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관전 포인트로는 최후의 전쟁 이후 이어지는 대반전을 꼽았다.
개봉 14일 만에 212만 관객을 동원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기록을 최단 기간 안에 세워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브레이킹 던 part2'는 역대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우며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