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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선우선-지상렬, 애묘인-애견인의 솔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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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선우선과 지상렬이 남다른 반려동물 사랑을 뽐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아지 다섯 마리를 키우며 ‘지파파’로 불리는 개그맨 지상렬과 10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는 일명 ‘선집사’ 선우선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특별한 일상과 함께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진솔하고 담백한 인간적인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고양이 10마리와 함께 하는 선우선의 아침은 특별했다. 선우선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10마리의 고양이들과 입을 맞추며 일일이 인사를 건낸 후 고양이 세수, 식사 준비, 발소독등 오전 시간을 오롯이 고양이들을 위해 사용했다.
 
선우선은 고양이의 집사이자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고양이들 때문에 싱글 라이프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고양이들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며 미소를 잃지 않는 선우선은 12년차 고양이 집사다운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눈길을 모았다.
 
‘나 혼자 산다’ 선우선-지상렬 /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선우선-지상렬 /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다섯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사는 지상렬의 아침도 선우선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아침 일찍 일어나 강아지들의 식사를 준비하고 챙기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반려견들의 아침을 다해주고 자신의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지상렬은 인터뷰 도중 자신이 결혼을 못하는 이유가 강아지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상렬은 좋아하는 사람과의 데이트와 강아지 밥을 줘야 하는 일이 동시에 생긴다면 가족인 강아지 밥을 먼저 챙길 것 같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이 상근이의 아들 상돈이를 키우고 있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상돈이가 자라면서 도심에서 살기 힘들어지자 분가를 선택해 동물 게스트 하우스로 보내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오랜만에 둘만의 피크닉을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돈이와 어렵게 헤어짐을 택한 지상렬의 남다른 애정이 뭉클함을 전했다.
 
지상렬과 선우선은 서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통해 치유 받은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용건이 선우선에게 “결혼할 배우자도 동물을 기른다면 어떻하겠느냐”라고 묻자 “선우선은 “동물이 있다면 돈을 더 벌어 더 큰집으로 이사를 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상렬은 “지금도 방이 충분하다”며 “선우선의 고양이 10마리와 함께 사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모습이 전파를 타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며 응원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그리는 리얼 다큐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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