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고두심이 암이라는 것을 김혜자에게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연출 홍종찬, 극본 노희경)에서 조희자와 장난희가 서로를 위로했다.
이날 조희자(김혜자 분)을 위로하러 왔던 장난희(고두심 분)은 “아유 언니가 정화언니보다 날 더 좋아하는지 예전에는 미처 몰랐네. 아닌가? 언니는 내가 여기 와도 문 열어주기 싫었는데 민호가 어쩔 수 없이 열어준건가?”라고 말하지만 가라고 말할 뿐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이어 시간이 좀 흐르고 조희자는 “민호가 나 중증 환자 취급이야. 가스안전 장치하고 날 가둬놓고 바보 취급해”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를 듣던 장난희는 “언니. 내가 암이래. 많이 크대, 암이 내일 병원 들어가. 진짜”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렸고, 그런 그를 조희자는 꽉 안는다.
장난희는 “언니가 나보다 낫다고 생각해. 나는 언니보다 내가 낫다고 생각할게. 우리 그렇게 생각하자. 이제야 위로가 된다. 병자끼리 있으니까”라며 서로를 위로한다.
한편 tvN ‘디어 마이 프렌즈’는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로 금, 토요일 8시 30분에 방송.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연출 홍종찬, 극본 노희경)에서 조희자와 장난희가 서로를 위로했다.
이날 조희자(김혜자 분)을 위로하러 왔던 장난희(고두심 분)은 “아유 언니가 정화언니보다 날 더 좋아하는지 예전에는 미처 몰랐네. 아닌가? 언니는 내가 여기 와도 문 열어주기 싫었는데 민호가 어쩔 수 없이 열어준건가?”라고 말하지만 가라고 말할 뿐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이어 시간이 좀 흐르고 조희자는 “민호가 나 중증 환자 취급이야. 가스안전 장치하고 날 가둬놓고 바보 취급해”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를 듣던 장난희는 “언니. 내가 암이래. 많이 크대, 암이 내일 병원 들어가. 진짜”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렸고, 그런 그를 조희자는 꽉 안는다.
장난희는 “언니가 나보다 낫다고 생각해. 나는 언니보다 내가 낫다고 생각할게. 우리 그렇게 생각하자. 이제야 위로가 된다. 병자끼리 있으니까”라며 서로를 위로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7/01 21: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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