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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아버지와 나’ 에릭남 부자, 엄마 위한 선물 쇼핑 삼매경… ‘스윗함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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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아버지와 나’ 에릭남 아버지의 달달함에 시청자가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30일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 에릭남과 아버지는 여행 마지막 일정을 남겨두고 에릭남 어머니의 선물을 사러 나섰다.
 
이날 두 사람은 어머니 선물을 살 생각에 이리 저리 둘러보고 다녔다.
 
원래 선물을 사는 편이냐는 질문에 에릭남의 아버지는 “기본이죠. 여행 와서 아내 선물 안 사고 가는 남편이 있어요?”람며 “그건 살기를 포기한 거지”라고 너털 웃음을 지었다.
 
‘아버지와 나’ 에릭남 부자 / tvN ‘아버지와 나’ 화면 캡처
‘아버지와 나’ 에릭남 부자 / tvN ‘아버지와 나’ 화면 캡처
 
이어 “까먹을 때가 있다꽃을 사와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까먹으면 집에 들어가면서 목련화 왔다고 하고 들어가지”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보였다.
 
그리곤 머쓱한지 “나이 들면 들수록 아부 만이 살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웃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tvN ‘아버지와 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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