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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아이언, 대마초 논란 후 첫 활동부터 YG 디스… ‘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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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대마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아이언이 상상을 초월할 디스 랩으로 돌아왔다.
 
30일 자정 아이언은 신곡  ‘SYSTEM(시스템)’을 공개했다. ‘시스템’은 아이돌 탑독 출신의 키도가 작곡과 편곡을, 아이언은 작사를 맡았다. 한차례 논란이 있었기 때문일까. 아이언의 신곡에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향한 디스로 가득 차 있었다.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대마초 흡연 후 경찰 조사를 받은 과정에 대해서 비판한 내용이다. 뿐만 아니라 빅뱅에 대한 적나라한 디스가 담겨 있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스템’의 3절 가사에는 “그 새끼 머리 밀고 나는 길렀지. 이번엔 뭘 또 빼려 어깨 뺀 거지. XX 바람 치워 차인척하는 GDX. 랩 고X 탑(T.O.P) 병X대신 전향해 연기로”라는 가사 뿐만 아니라 “예언할게 결국 넌 세븐처럼 토사구팽” 등 YG 소속 가수들에 대한 비난도 서슴치 않았다.
 
아이언 / ‘시스템’ MV 화면 캡처
아이언 / ‘시스템’ MV 화면 캡처
 
또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이 바닥 가수들은 창녀들 마냥 PD 앞에 한 줄로 서” “청탁을 받는 기자와 경찰 작성된 명단 그들의 정사 타이밍에 맞춰 터지는 폭탄 언론의 커튼 뒤 숨은 공작”등 가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초점을 맞춰 디스를 진행했다.
 
현재 YG 소속 가수들에 대한 디스 랩 부분은 잘린 채 공식 사이트에 게재됐다. 그러나 아이언의 신곡 ‘시스템’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연신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언이 짧은 자숙 뒤 컴백을 하며 사람들에게 ‘내가 왔다’는 각인을 시키기 위해 이런 가사를 썼다면 이는 성공한 전략이다. 그러나 ‘대마’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디스’라는 또 부정적인 이미지로 덮기엔 역부족인 듯 싶다. 아이언의 과격한 랩핑이 어떤 효과를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이언은 30일 신곡 ‘시스템’ 발매와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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