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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색에서 ‘흰색’으로 탈바꿈한 캔디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6.06.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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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미 기자] 형형색색의 캔디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주던 스키틀즈(Skittles)가 흰색으로 바뀌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스키틀즈는 흰색으로 탈바꿈한 새로운 디자인을 발표했다.
 
스키틀즈가 이처럼 무지개색을 버리고 흰색과 검정으로만 만든 이유는 바로 지난 25~26일 런던에서 열린 LGBT 퍼레이드를 기념하기 위해서였다.
 
Skittles
Skittles

 
LGBT는 레즈비언(lesbian)과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의 앞글자를 딴 성적소수자를 의미한다.
 
스키틀즈는 “세계 각국의 친구들이 모인 축제에서 단 하나의 ‘무지개(LGBT 퍼레이드)’에게만 관심이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LGBT의 인권을 상징하는 ‘무지개색’을 퍼레이드 기간 동안 온전히 양보함으로써 그들이 더 돋보이겠다는 특별한 의도였던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 벌어진 올랜도 총기 난사 사건을 통해 동성애 혐오로 인한 범죄가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스키틀즈의 이같은 행동은 많은 이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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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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