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뇌가 돌출된 채 태어난 아기의 모습이 눈길 끈다.
페이스북 한 페이지에서는 보스턴에 사는 더스틴(Dustin)과 시에라 요더(Sierra Yoder) 부부의 둘째 아들의 사연을 다뤘다.
시에라 요더가 임신 5개월째가 되었을 때, 뱃속에 있는 아기가 뇌낭류(encephalocele)라는 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아기의 뇌가 두개골 밖으로 자라나와서 얇은 두피로 덮여있다는 것. 아기가 무사히 태어나더라도 출산 직후 곧바로 죽을지도 모른다며 의사들은 조언했다.
출산 당시 위험한 고비를 넘겼고, 아기가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는 의사들의 말과 달리 아기 벤틀리는 시간이 흐르면서 오히려 건강해졌다.
이후 부모는 보스턴 아동병원의 성형외과 전문의 존 마라(John Meara)를 만났고, 의사는 벤틀리의 두개골 구조를 3D 입체모형으로 제작해서, 아기에게 적합한 수술 방법을 모색했다.그는 벤틀리의 두개골을 꽃잎이 열리는 방식으로 절개해서 돌출된 두뇌를 집어넣을 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이런 식의 수술은 병원 내에서 익숙하지 않은 방식이었을 뿐 아니라 아기에게도 상당한 위험이 따랐다. 벤틀리가 7개월이 되었을 때, 수술이 진행됐다. 최초로 시도되는 두개골 수술 방식이었고, 별 탈 없이 마무리 됐다.
최초 시도된 의료 방식이라 이후 아기가 걸을 수 있을지 혹은 말을 할 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
페이스북 한 페이지에서는 보스턴에 사는 더스틴(Dustin)과 시에라 요더(Sierra Yoder) 부부의 둘째 아들의 사연을 다뤘다.
시에라 요더가 임신 5개월째가 되었을 때, 뱃속에 있는 아기가 뇌낭류(encephalocele)라는 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아기의 뇌가 두개골 밖으로 자라나와서 얇은 두피로 덮여있다는 것. 아기가 무사히 태어나더라도 출산 직후 곧바로 죽을지도 모른다며 의사들은 조언했다.
출산 당시 위험한 고비를 넘겼고, 아기가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는 의사들의 말과 달리 아기 벤틀리는 시간이 흐르면서 오히려 건강해졌다.
이후 부모는 보스턴 아동병원의 성형외과 전문의 존 마라(John Meara)를 만났고, 의사는 벤틀리의 두개골 구조를 3D 입체모형으로 제작해서, 아기에게 적합한 수술 방법을 모색했다.그는 벤틀리의 두개골을 꽃잎이 열리는 방식으로 절개해서 돌출된 두뇌를 집어넣을 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이런 식의 수술은 병원 내에서 익숙하지 않은 방식이었을 뿐 아니라 아기에게도 상당한 위험이 따랐다. 벤틀리가 7개월이 되었을 때, 수술이 진행됐다. 최초로 시도되는 두개골 수술 방식이었고, 별 탈 없이 마무리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6/30 1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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