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성, 태그티비 ‘내일은 홈런왕’에서 야구에 도전…태그티비 한달만에 IPTV 시청률 100위권 진입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개그맨 김대성이 스포츠 리얼 성장 버라이어티 ‘내일은 홈런왕’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6월 27일 KT 올레TV 94번 채널 tagTV(태그티비)에서 첫방송 되는 ‘내일은 홈런왕’은 개그맨 김대성이 사회인 야구 에이스가 되기 위해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에 입단해 야구를 배워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리얼 성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tagTV (태그티비)는 토털 미디어 커머스 전문 기업 미디어허브(대표 박제범)가 지난 달 올레TV 94
번 채널에 개국한 신생 케이블 채널로, ‘내일은 홈런왕’을 비롯해 은지원의 ‘플랜맨’, ‘홍수아의 한국사용설명서’, ‘터밍아웃’, ‘음악 먹는 홍대’ 등 다양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방영중이다.
 
‘내일은 홈런왕’ 첫 방송에서는 24시간 야구와 함께 하는 남자 김대성의 일상이 공개되어 방 안을 가득 채운 야구 장비들과 눈 뜨자마자 야구 중계를 시청하는 모습, 야구 장비를 쇼핑하는 모습 등이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대성은 “야구 잘 하고 싶다. 정식 경기에서 홈런 치고 싶다“는 등 야구에 대한 강한 열정과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 24일에는 모바일 방송 전문 플랫폼인 판도라TV(대표 김경익)를 통해 김대성이 야구 레슨장을 찾아 류현진을 쏙 빼닮은 코치에게 거침없이 지적 받는 굴욕적인 레슨 현장이 독점 선공개 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tagTV (태그티비) 관계자는 “tagTV(태그티비)는 개국 1달여 만에 IPTV 3사 채널 시청률 순위 100위권 내에 진입한 바 있고, 판도라TV, 네이버 tv캐스트, 유튜브, 다음 tv팟, 캐시슬라이드 등 디지털 채널을 확보”했으며, “향후에도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등 적극적인 국내외 플랫폼 확장 및 디지털 선공개, 동시방영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TV 채널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내일은 홈런왕’은 총 12부작으로 6월 27일부터 KT 올레TV 94번 채널 tagTV(태그티비)에서 매주 월요일 밤 7시에 독점 방송되며, 1회는 27일 저녁 7시에 판도라TV 페이스북, tagTV(태그티비)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방영 된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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