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옥중화’ 박주미, 지나친 욕심으로 고수-진세연 덫에 걸려 ‘처참한 후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MBC ‘옥중화’의 박주미가 고수와 진세연의 덫에 걸려 처참히 후퇴했다.
 
어제(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연출 이병훈, 최정규/ 극본 최완규) 16회에서 박주미는 반전의 1패를 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수와 진세연이 친 금광개발의 미끼를 덥석 물면서 사기를 당해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애써 억누른 것.
 
어제 방송에서 정난정(박주미 분)은 금광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전우치(이세창 분)를 반신반의하며, 채광 견차관 임창국을 찾아가 자신의 불법을 눈 감아 줄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창국은 명나라와의 조공문제를 이유로 거절했고, 결국 창국의 감시를 피해 전우치를 몰래 만난 난정은 금맥의 위치를 밝히라며 목숨을 위협했다.
 
‘옥중화’ 박주미 / MBC ‘옥중화’ 화면 캡처
‘옥중화’ 박주미 / MBC ‘옥중화’ 화면 캡처
 
그러나 혹독한 고문에도 전우치가 자백을 하지 않자, 결국 난정은 금광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대주기로 한 것. 이어, 난정은 전우치와 비밀리에 접선해 자금과 금맥지도를 거래했고, 그때 어디선가 날아온 화살이 전우치의 가슴팍에 꽂혔다.
 
또, 임창국과 함께 군사들이 달려오자 난정은 거래금으로 준비했던 은자들을 그대로 둔채 어쩔 수 없이 도주했고, 처소에 돌아와 치미는 분노를 애써 억누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임창국 또한 전우치와 마찬가지로 난정의 자금을 빼앗으려는 옥녀(진세연 분)와 윤태원(고수 분)의 계략에 속한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눈길을 끌었다.
 
‘옥중화’ 박주미 / MBC ‘옥중화’ 화면 캡처
‘옥중화’ 박주미 / MBC ‘옥중화’ 화면 캡처
 
이처럼, 박주미는 지나친 욕심 때문에 진세연과 고수가 친 덫에 제대로 걸렸고, 손쓸 새도 없이 엄청난 재산을 잃었다. 이에, 처참한 후퇴로 무너진 자존심에 더욱 독기가 오른 박주미가 절치부심하는 모습으로 어떻게 다시 대적할지 기대감을 모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렇게 쉽게 당할 정난정이 아닐 텐데!”, “박주미, 오늘 예상치 못한 전개에 한방 제대로 먹었네요!”, “박주미, 어떤 반격으로 또 다른 복수를 할지 궁금해진다!”, “박주미, 눈빛에서 나오는 카리스마가 예사롭지 않네!”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덫에 걸린 박주미가 처참한 1패를 맞으며 눈길을 끈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17회는 오늘밤 10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