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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박유천, 4번째 여성 또한 “강제성 없었다”며 진술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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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박유천을 고소했던 네 번째 여성이 진술을 번복했다.
 
23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박유천에게 성폭행 당했다며 4번째로 고소한 2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성관계를 한 것은 맞지만 강제성이 있었던 건 아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첫 번쨰 여성에 이어 네 번째 여성도 고소를 취하했고, 성폭행 당했다는 진술을 번복했다.
 
박유천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박유천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 여성은 지난 17일, “2015년 2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앞서 유흥업소 여종업원 A씨는 지난 10일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 닷새만에 고소를 취하했다.
 
이후 지난 16일 여성 B씨가 박유천에게 유사한 수법으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장을 제출했고 다음날인 17일 C씨와 D씨가 박유천을 연이어 고소했다.
 
박유천이 앞서 소 취하를 했던 첫 번째 고소인을 무고와 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가운데, 박유천 측은 다른 여성 3명에 대해서도 사실관계 확인 후 무고 등의 혐의로 고소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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