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물 위를 걷는 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다리가 만들어졌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CCTV 뉴스는 이탈리아 호수 위에 생긴 오렌지빛 다리에 대해 소개했다.
불가리아 태생 예술가 크리스토 블라디미로브 야바셰브(Christo Vladimirov Yavachev)는 북부 이탈리아 이제오 호수 위에 물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다리를 만들었다.
그는 물 위로 떠오르는 20만 개의 폴리에틸렌 큐브를 일일이 이어 붙여 약 3km에 달하는 다리를 만든 뒤 그 위에 오렌지색 직물을 입혔다.
그렇게 탄생한 다리는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토는 “먼저 생을 마감한 아내와 함께 계획했던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이 다리를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싶지 않다”며 “그저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하길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CCTV 뉴스는 이탈리아 호수 위에 생긴 오렌지빛 다리에 대해 소개했다.
불가리아 태생 예술가 크리스토 블라디미로브 야바셰브(Christo Vladimirov Yavachev)는 북부 이탈리아 이제오 호수 위에 물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다리를 만들었다.
그는 물 위로 떠오르는 20만 개의 폴리에틸렌 큐브를 일일이 이어 붙여 약 3km에 달하는 다리를 만든 뒤 그 위에 오렌지색 직물을 입혔다.
그렇게 탄생한 다리는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토는 “먼저 생을 마감한 아내와 함께 계획했던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이 다리를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싶지 않다”며 “그저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하길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6/20 10: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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