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옥중화’가 시청률 1위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어제(19일)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최정규/ 극본 최완규) 15회가 17.2%(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 지난회보다 같은시간대 2위와의 차이를 벌리며 흔들림 없는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이어갔다.
15회는 최악의 가뭄속에서 옥녀(진세연 분)가 전옥서 죄수들의 식량을 대기 위해 정난정(박주미 분)을 상대로 사기를 꾸미는 흥미진진한 과정이 전개됐다. 그러던 와중 옥녀는 형조관리로 변장하고 민생을 시찰하러 나온 왕 명종(서하준 분)에게 그의 신분을 모른 채 전옥서의 실태를 낱낱이 고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되고, 이로써 백성의 어려운 실태를 알게 된 명종은 자신을 그늘안에 두고 싶어하는 문정왕후(김미숙 분)와 처음으로 대립하게 된다.
한편 윤태원(고수 분)은 "밤길에 여자 혼자 다니면 위험하다"며 옥녀를 데려다주는데, "내가 여자로 보이긴 하냐"며 당돌하게 받아치는 옥녀. 머쓱해하는 태원을 향해 더이상 '꼬맹이'가 아니고 싶어하는 마음을 분명하게 드러내며 '심쿵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명종의 등장, 두 주인공간의 한보 전진된 로맨스와 더불어 윤원형의 여식과의 결혼을 목전에 두고 본인이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성지헌(최태준 분)의 행보가 극에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어질 16회는 오는 토요일(25일) 밤 10시에 계속될 예정이다.
어제(19일)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최정규/ 극본 최완규) 15회가 17.2%(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 지난회보다 같은시간대 2위와의 차이를 벌리며 흔들림 없는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이어갔다.
15회는 최악의 가뭄속에서 옥녀(진세연 분)가 전옥서 죄수들의 식량을 대기 위해 정난정(박주미 분)을 상대로 사기를 꾸미는 흥미진진한 과정이 전개됐다. 그러던 와중 옥녀는 형조관리로 변장하고 민생을 시찰하러 나온 왕 명종(서하준 분)에게 그의 신분을 모른 채 전옥서의 실태를 낱낱이 고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되고, 이로써 백성의 어려운 실태를 알게 된 명종은 자신을 그늘안에 두고 싶어하는 문정왕후(김미숙 분)와 처음으로 대립하게 된다.
한편 윤태원(고수 분)은 "밤길에 여자 혼자 다니면 위험하다"며 옥녀를 데려다주는데, "내가 여자로 보이긴 하냐"며 당돌하게 받아치는 옥녀. 머쓱해하는 태원을 향해 더이상 '꼬맹이'가 아니고 싶어하는 마음을 분명하게 드러내며 '심쿵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6/20 09: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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