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3살 아이가 명예 소방관 자리에 앉은 사연이 공개됐다.
페이스북 한 페이지에 따르면 여느 3살배기 아이처럼 트러커 듀크스(Trucker Dukes)의 꿈은 아빠처럼 소방관이 되는 것. 하지만 아이는 암 투병 중이라 머나먼 꿈일 뿐이었다.
트러커 듀크스는 지난 1년 반 동안(인생의 절반에 가까운 시간이다) 신경계에 치명적인 신경아세포증(neuroblastoma)을 앓아왔다. 얼마 전 집중 치료를 위해 뉴욕으로 이사온 3살배기 트러커는 화학 치료를 받는 중.
어느날 뉴욕소방서에서 파견된 자원봉사자 소방관들이 중증 질병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머무는 시설인 로널드 맥도널드 하우스(Ronald McDonald House)를 찾았을 때 트러커는 매우 힘든 화학 치료를 받은 후 회복 중이었다.
아이는 짐 그리스머(Jim Grismer) 대장을 보자마자 곧바로 자기를 소개하며 안겼다.
이에 허핑턴 포스터와 인터뷰에서 그리스머는 “잔뜩 신이나 걸어오는 아이의 눈빛이 반짝이고 있었다. 제가 팔을 벌리자 아이가 제 목에 팔을 감고 꽉 안기더라. 마치 몇 년이나 알고지낸 친구처럼”이라며 감동적인 그때를 회상했다. 이어 뉴욕 소방서의 자원봉사자들은 트러커를 명예소방관으로 임명하기로 했고, 그들 덕분에 아이는 꿈을 이루게 됐다.
한편 현재 트러커 듀크스는 화학치료가 효과가 있어 뇌에 있었던 종양이 사라지고 지금은 안정된 상태다.
페이스북 한 페이지에 따르면 여느 3살배기 아이처럼 트러커 듀크스(Trucker Dukes)의 꿈은 아빠처럼 소방관이 되는 것. 하지만 아이는 암 투병 중이라 머나먼 꿈일 뿐이었다.
트러커 듀크스는 지난 1년 반 동안(인생의 절반에 가까운 시간이다) 신경계에 치명적인 신경아세포증(neuroblastoma)을 앓아왔다. 얼마 전 집중 치료를 위해 뉴욕으로 이사온 3살배기 트러커는 화학 치료를 받는 중.
어느날 뉴욕소방서에서 파견된 자원봉사자 소방관들이 중증 질병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머무는 시설인 로널드 맥도널드 하우스(Ronald McDonald House)를 찾았을 때 트러커는 매우 힘든 화학 치료를 받은 후 회복 중이었다.
아이는 짐 그리스머(Jim Grismer) 대장을 보자마자 곧바로 자기를 소개하며 안겼다.
이에 허핑턴 포스터와 인터뷰에서 그리스머는 “잔뜩 신이나 걸어오는 아이의 눈빛이 반짝이고 있었다. 제가 팔을 벌리자 아이가 제 목에 팔을 감고 꽉 안기더라. 마치 몇 년이나 알고지낸 친구처럼”이라며 감동적인 그때를 회상했다. 이어 뉴욕 소방서의 자원봉사자들은 트러커를 명예소방관으로 임명하기로 했고, 그들 덕분에 아이는 꿈을 이루게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6/17 10: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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