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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Moon Chae Won), ‘우아한 등장’ … 제 33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현장 [KSTAR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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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지난 11월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 3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 사진=문채원(Moon Chae Won),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시상식에 참석한 문채원(Moon Chae Won)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등 총 15개 부문에서 ‘광해, 왕이 된 남자’, ‘도둑들’, ‘건축학개론’ 등 올 한해 스크린을 장식했던 21편의 영화가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제33회 청룡영화상의 최우수 작품상은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에게 돌아갔다. 또한 여우주연상은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임수정이, 남우주연상은 '범죄와의 전쟁' 최민식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시상식의 진행에는 김혜수와 유준상이 나섰으며 장기하와 얼굴들, 김범수-박정현의 듀엣 무대와 인순이의 축하공연 무대도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류승룡, 윤진이, 조정석, 안성기, 조민수, 마동석, 김지영, 황우슬혜, 김고은, 이광수, 수지, 김수현, 김재중, 임수정, 박시후, 문채원, 고아라, 조민수, 김동준, 김해숙, 윤상현, 박하선, 유연석, 하정우, 최민식, 곽도원, 김성균, 김새론, 조성하, 박해일, 김하늘, 김민희, 한혜진, 진구, 공효진, 김윤석, 엄정화, 공형진, 박보영 등 다수의 스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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