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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체중 절반을 감량한 130kg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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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과체중이었던 여성이 1년 사이에 몰라보게 변신했다.
 
페이스북 한 페이지에 따르면 미국에 사는 25살 로라 미세티쉬(Laura Micetich)는 키 182cm에 몸무게 130kg으로 뚱뚱한 몸매를 지녔었다.
 
그러나 로라는 2년 전 교사 자격증 취득을 기점으로 달라지겠다고 결심했고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다.
 
그는 “대학을 갓 졸업했을 때였다. 4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또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로라 미세티쉬(Laura Micetich) /theirongiantess 인스타그램
로라 미세티쉬(Laura Micetich) /theirongiantess 인스타그램
 
그는 지방제거수술을 받을까 생각도 해봤지만 먼저 스스로의 의지를 시험해보고 싶고,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혼자 힘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 열심히 헬스장을 다녔다.
 
그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했다. 그는 1년 동안 쉬지 않고 꾸준히 운동을 했고 체중의 절반을 줄였다. 이에 로라는 “나중에 알았는데 헬스장 사람들은 처음 저를 보고 '저러다 말겠지' 했다고 하더라”며 “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본 뒤에는 생각들이 달라졌다. 주변 사람들이 제 인스타 계정을 찾아낼까봐 한참을 걱정했다. 하지만 온라인상의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북돋아줬고,  변화를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 목표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거다. 운동하는게 너무 좋다. 일주일에 6번씩 근력운동을 한다. 더 이상은 살을 빼려고 하는 운동이 아니라 인생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은 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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