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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박유천부터 강인까지… ‘2세대 아이돌의 수난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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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제이와이제이(JYJ) 박유천이 성폭행 논란 뿐만 아니라 2세대 아이돌들의 사건 사고가 심상치 않다.
 
지난 10일 제이와이제이(JYJ)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2004년 데뷔 이후 잘생긴 외모 뿐만 아니라 순수한 이미지로 ‘우유에 데친 쵸’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박유천의 이미지에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2000년대 초중반 데뷔해 인기 몰이를 하다 사건 사고로 인해 논란이 된 ‘2세대 아이돌’은 박유천 뿐만 아니다.
 

김현중-제이와이제이(JYJ) 박유천-슈퍼주니어(Super Junior) 강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김현중-제이와이제이(JYJ) 박유천-슈퍼주니어(Super Junior) 강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2005년 더블에스오공일(SS501) 데뷔 이후 한-중-일을 오가며 사랑을 받았던 김현중은 빼어난 외모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어 2009년 KBS ‘꽃보다 남자’로 연기 도약에 성공, 가수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인정 받았다.
 
그러나 2015년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폭행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됐다. 김 씨의 전 여자친구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김현중에게 복부를 맞고 유산했다”고 주장하며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김현중과 그의 여자 친구는 친자 논란까지 계속된 논란에 심각한 이미지 타격을 받았다.
 
또 2005년 국내 최대 인원수로 출격한 슈퍼주니어(Super Junior) 강인은 첫 티저부터 강렬한 등장으로 ‘개죽이’ 등의 별명을 얻었으며, 뛰어난 예능감까지 선보이며 명실상부 ‘대세’로 떠올랐다.
 
강인은 지난달 24일 벤츠 승용자로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한 조사 결과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57%로 면허 취소준을 웃도는 수준이었다. 강인은 2009년에도 비슷한 사고를 낸 바 있으며 연달아 폭행 시비로 화제가 되는 등 물의를 빚었다.
 
2세대 아이돌은 2004년 동방신기(TVXQ) 데뷔 이후 2007년까지 이어진 아이돌 전성시대에 데뷔한 아이돌을 말하며 2세대 아이돌로는 빅뱅(BIGBANG), 원더걸스(WONDER GIRLS), 소녀시대(SNSD) 등이 있다.
 
한편, 박유천을 고소한 유흥업소 여성이 돌연 고소를 취하해 이번 사건이 어떻게 해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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