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시리얼 제조 전문업체 ‘켈로그’의 시리얼에서 딱딱하게 굳어 죽어있는 박쥐의 시체가 검출됐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17세 소녀 세흐 라피크(Sehr Rafique)는 아침을 먹기 위해 시리얼을 그릇에 담다가 그 안에서 박쥐를 발견했다.
세흐는 “잔뜩 웅크리고 있는 박쥐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다신 켈로그 시리얼을 먹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하며 여전히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화가 난 그녀의 부모는 켈로그 본사에 항의 전화를 걸었지만 회사 측에서는 별다른 사과 없이 “새 제품을 보내드릴 테니 박쥐가 나온 시리얼을 본사로 보내주세요”라고만 답했다.
세흐의 아버지는 “우리는 새 제품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위생에 좀 더 신경을 쓰라고 말하고 싶었다”며 본사에 다시 연락을 취했지만 회사 측은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17세 소녀 세흐 라피크(Sehr Rafique)는 아침을 먹기 위해 시리얼을 그릇에 담다가 그 안에서 박쥐를 발견했다.
세흐는 “잔뜩 웅크리고 있는 박쥐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다신 켈로그 시리얼을 먹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하며 여전히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화가 난 그녀의 부모는 켈로그 본사에 항의 전화를 걸었지만 회사 측에서는 별다른 사과 없이 “새 제품을 보내드릴 테니 박쥐가 나온 시리얼을 본사로 보내주세요”라고만 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6/13 14: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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