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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아버지와 나’ 김정훈, 여행 사이 조금씩 자라나는 부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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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아버지와 나’ 부자 사이에 작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9일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 김정훈 부자의 뉴질랜드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훈은 마오리족 식당으로 들어가 저녁을 먹기 위해 자리를 잡았다.
 
멀뚱히 아버지를 보던 김정훈은 아버지의 흰 머리에 관심을 가지며 “흰 머리는 언제부터 나셨어요”라 물었다.
 
‘아버지와 나’ 김정훈 부자 / tvN ‘아버지와 나’ 화면 캡처
‘아버지와 나’ 김정훈 부자 / tvN ‘아버지와 나’ 화면 캡처
 
그러자 정훈의 아버지는 “40대 부터 조금씩 나기 시작했다”며 “너도 내림이야”라고 말했다.
 
정훈의 머리칼을 만지던 정훈의 아빠는 “너는 엄마 머릿결을 좀 닮았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훈은 딱 잘라 “나 파마했어”라고 말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아버지와 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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