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주인공 고현정(박완 역)의 패션이 화제다.
세대를 뛰어 넘는 공감을 보여주며 인생 드라마로 불리는 ‘디어 마이 프렌즈’ 주인공 고현정은 털털하고 꾸밈 없는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극 중 역할에 어울리는 내추럴한 캐주얼 룩으로 ‘박완’ 표 스타일을 완성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7회 방송에서 고현정은 조인성(서연하 역)과 영상통화를 하며 질투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인성이 보여준 그림 속 여자가 그의 새로운 여자친구라는 사실을 듣고 질투심을 드러낸 것. 심지어 여자친구를 칭찬하는 조인성을 향해 모니터에 물을 끼얹으며 발끈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이날 고현정은 캐주얼하면서도 청순미가 느껴지는 홈웨어룩을 선보였는데, 화이트 티셔츠와 매치한 블랙 슬리브리스 후디는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세련된 블랙 슬리브리스 후디는 릭 오웬스(Rick Owens)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브랜드만의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무드와 더불어 시원한 슬리브리스 디자인으로 올 여름 패셔니스타들에게 주목도가 높은 아이템으로 예상된다.
한편, 후반부로 치달은 ‘디어 마이 프렌즈’는 더욱 깊은 울림의 황혼과 청춘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6/09 09: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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