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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리뷰] ‘백희가 돌아왔다’ 1화 강예원, “장녹수의 영심이처럼 살아보고 싶었다”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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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백희가 돌아왔다’ 강예원이 백치미를 뽐냈다.
 
6일 방송된 KBS ‘백희가 돌아왔다’ (연출 차영훈,극본 임상춘)에서 양백희(강예원 분)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백희가 돌아왔다’ 강예원 / KBS ‘백희가 돌아왔다’ 화면 캡처
‘백희가 돌아왔다’ 강예원 / KBS ‘백희가 돌아왔다’ 화면 캡처
 
이날 양백희는 “사임당이에요. 제 인생의 뮤즈 사임당 신여사님”이라며 지식인임을 뽐냈다.
 
이어 “저는 워낙 고리타분하고 보수적인 여자라 이번에도 다만 부창부수로 따랐죠. 남편 병원도 접고 제 요리강의도 제끼고”라며 “갑작스러운 귀농을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남편의 큰 뜻을 듣고선 콜 하게 되더라구요”라고 말하는 등 보수적 지식인이라 보기에 애매한 발언들을 뱉어 촬영진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백희가 돌아왔다’ 강예원 / KBS ‘백희가 돌아왔다’ 화면 캡처
‘백희가 돌아왔다’ 강예원 / KBS ‘백희가 돌아왔다’ 화면 캡처
 
그러다 “농촌 계몽에 관심이 많았었거든요. 영심이처럼 살아보고 싶었거든요”라며 “장녹수의 영심이 농촌 계몽에 앞장 서가지고”라는 백치미 넘치는 발언을 뱉었다
 
이에 인터뷰 담당자는 잘못 들었다는 듯 “상록수의 영신이요?”라고 말하자 백희는 사레가 들린 듯 기침을 해 댔다.
 
‘백희가 돌아왔다’ 출연진 / KBS ‘백희가 돌아왔다’ 화면 캡처
‘백희가 돌아왔다’ 출연진 / KBS ‘백희가 돌아왔다’ 화면 캡처
 
백희는 아무 것도 모른다는 듯 “목에 가래가 껴가지고요”라며 “편집점 여기서부터”라고 말해 뻔뻔함을 표시했다.
 
한편, KBS 4부작 ‘백희가 돌아왔다’는 조용한 섬 섬월도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코믹 가족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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