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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Jung Joon Ho), 사랑의 밥차로 연말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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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영화 '가문의 귀환'에서 '대서' 역으로 분한 정준호(Jung Joon Ho)가 사랑의 밥차로 연말 봉사활동에 나섰다.

▲ 사진=정준호(Jung Joon Ho),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극 중에서 ‘사랑나누리 재단’의 간사인 효정(김민정)과 함께 무료급식 배식을 하며 사랑의 감정을 키우는 연기를 펼친 정준호(Jung Joon Ho)는 스크린에서만 그치지 않고 직접 사랑의 밥차를 타고 장애우 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한우국밥 120인분을 대접했다. 

정준호(Jung Joon Ho)는 오는 12월 10일(월)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주간 장애우 보호시설을 찾아 따뜻한 음식과 함께 훈훈한 마음까지 듬뿍 전달하고 올 계획이다. 특히 정준호(Jung Joon Ho)는 이 시설에 봉사를 위해 두 번째 방문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실제 사랑의 밥차를  운영 중에 있는  정준호(Jung Joon Ho)는 봉사활동에 직접 나서게 된 이유에 대해 “어릴 때 시골에서 자라 마을 할머니, 할아버지 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었고, 자신도 항상 가족들이 타지에 나가고 홀로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틈틈이 챙겨드리곤 했다” 밝혔다.

이어 “ 어린 시절부터 나중에 커서 돈을 벌면 마음 맞는 사람들 끼리 봉사 단체를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이에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게 되었고 이번 영화에도 직접 밥차 등장을 제안했다. 이로서 관객들에게 간접적으로 나마 봉사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음까지 따뜻한 ‘가문의 사위’ 정준호(Jung Joon Ho)가 출연중인 영화 '가문의 귀환'은 국내 최장수 흥행 시리즈로서 정준호(Jung Joon Ho), 박근형, 유동근, 박상욱 등 10년전 '가문의 영광'의 오리지널 멤버들이 다시 한번 뭉친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 코믹 연기의 지존 성동일과 데뷔 후 첫 코미디 영화에 도전하는 김민정, 아이돌 스타 군단 윤두준, 황광희, 손나은이 합류하여 더욱 스펙타클 해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가문의 귀환'은 오는 12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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