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배우 배두나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성소수자 축제에 참석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세계 최대 성소수자 축제 ‘파라다 게이’가 개최됐다.
배두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정말 행복하고 즐거울 때 얼굴”이라며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배두나는 퍼레이드 카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옆에는 미국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을 연출한 라나 워쇼스키 감독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는 워쇼스키 감독 포함 ‘센스8’ 제작진과 배우들과 함께 축제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한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에는 그가 두 남성 사이에서 섹시 댄스를 췄고, 입을 맞추는 모습까지 담겨 있다.
한편 배두나는 최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루이비통 2017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6/03 11: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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