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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라디오스타’ 젝스키스 이재진, “YG 건물서 음식점? 바지사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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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라디오스타’ 젝스키스 이재진이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젝스키스 특집이 전파됐다.
 
이날 MC 김구라가 “한도가 없는 카드가 있다. 재진이가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 왜 이야기 안 한 척 하지? 나한테 몇 번 이야기 했잖아”고 말하자 은지원이 당황해했다.
 
이에 이재진은 “저는 체크카드 사용한다. 한도없는 카드는 YG 소유다“라며 “한달에 1억짜리 한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구라가 “YG에 건물에서 음식점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이재진은 “바지사장(실제 운영자가 아닌 사장)?”이라며 4차원적인 대답을 한 후 “3개월 만에 폐점했다. 떡볶이 1인분에 13000원, 한 줄에 8000원이었다. 현석이 형이 일 보라고 시켜놓고 저보고 장사에 소질없다고 하더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라디오스타’ 젝스키스 이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캡처
‘라디오스타’ 젝스키스 이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캡처
 
그리고 그는 “조카를 계속 보고 있다. 조카와 많은 시간을 보내니까 조카 바보라고 이야기하는데 막상 조카를 보면 낯설다. 친가 쪽을 많이 닮았다”고 덧붙였다.
 
또 “아버지 형사시절 때 매년 몽타주 대회에서 1등했다”고 말하자 MC들이 몽타주로 그리고 싶은 MC를 꼽아 그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재진 “이야기하면 되나? 범인상으로? 김구라 선님. 눈주름이 도게 멋있다”고 말하며 미리 그려놓은 김구라 몽타주를 선보였다. 이를 본 MC들 모두 감탄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입이 많이 돌아갔다. 뭐야 이게” 라고 역정냈지만 은지원이 “원본 사진보면 깜짝 놀란다. 입이 정말 돌아갔다”라고 말하며 보여준 사진을 본 후 사진 그대로 그렸음을 수긍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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