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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고경표-박보검-박서준-박정민-태인호, 일생 단 한 번뿐인 男 신인상은 누구에게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6.06.0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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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미 기자]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영화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 ‘백상예술대상’.
 
어느 때보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제 52회 ‘백상예술대상’에 대한 기대가 큰 가운데 일생에 단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남자 신인 연기상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는 ‘차이나타운’ 고경표, ‘차이나타운’ 박보검, ‘악의연대기’ 박서준, ‘동주’ 박정민, ‘영도’ 태인호가 올랐다.
 
‘차이나타운’ 포스터
‘차이나타운’ 포스터

 
고경표는 ‘차이나타운’에서 인정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이기적인 악역 치도 캐릭터를 연기했고 그간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빛나는 존재감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같은 작품으로 신인상 후보에 오른 박보검은 부모님의 빚을 대신 갚으며 성실하게 사는 석현 역을 분했고, 실제 성격 만큼이나 착하고 때묻지 않은 순수한 캐릭터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여 찬사를 받았다.
 
‘악의 연대기’ 포스터
‘악의 연대기’ 포스터

 
박서준은 첫 스크린 데뷔작 ‘악의 연대기’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을 했고, 차동재 캐릭터를 덤덤하게 그려내 반전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또 박서준은 출연 분량 이상의 활약으로 존재감을 뽐내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흑백 영화라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동주’에서 박정민은 윤동주의 친구 송몽규 역을 연기했다.
 
‘동주’ 포스터
‘동주’ 포스터

 
‘동주’가 흑백 영화이기에 더욱 섬세한 연기가 필요한데, 박정민은 섬세한 감정선과 북간도 사투리를 선보이며 담백한 영화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태인호는 ‘영도’에서 대사보단 표정으로 감정을 전달하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영도’ 포스터
‘영도’ 포스터

 
‘미생’에서 보인 악독한 성대리가 아닌, 슬픔과 분노를 마음속에 품고 세상을 바다로는 영도 역을 안타까우면서도 애틋하게 표현해 그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기도 했다.
 
일생에 단 한 번 뿐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더 특별한 신인상.
 
신인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던 영화계의 쟁쟁한 후보들 중 누가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제 52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3일 오후 8시 30분에 JTBC를 통해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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