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4년만에 이별…‘새 소속사 물색 중’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가수 김예림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에서 첫 가수 생활을 시작한 김예림은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새로운 곳을 찾기 위해 나왔다.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김예림과 미스틱이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고, 4년간 몸 담으며 정이 두터워 양측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결정한 걸로 알려졌다.
 

 
김예림은 몇몇 기획사들의 제안을 받았지만 아직 새 둥지가 정해지진 않았고, 현재 김예림은 투개월로 함께 활동한 도대윤과 함께 미국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예림은 Mnet ‘슈퍼스타K3’에 혼성 듀오 투개월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미스틱에 둥지를 틀고 활동, 독특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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