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철(全原徹), 중국 액션 멜로 영화 ‘나의 특공 남자친구’ 주연 캐스팅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배우 전원철이 중국 천웨이탠(陈伟田) 감독과 손잡고 극중 남자주인공 천명(天明) 역을 맡아 ‘나의 특공 남자친구’(我的特工男友)를  촬영 중이다.
 
천웨이탠 감독은 중국 3대 영화상인 화표상(华表奖)에서 1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전원철은 과거 이민호-김래연 주연의 영화 ‘강남 1970’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고등학생이던 2005년 연기를 시작해 햇수로는 11년차 배우로, 2010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연기자선발대회로 데뷔했다.
 
극중 전원철은 카리스마와 따스함이 묻어나는 중국 특공경찰역을 위해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하는 등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
 
최근 전원철은 중국에 온지 1년도 안돼 중국어 시험 신HSK 5급 시험에도 합격하는 등 연기 준비에 한창이다.
 
"나의 특공 남자친구"(我的特工男友)는 특수경찰 신분인 천명(전원철)이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친구의 아버지인 국제 불법 밀수 조직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사랑을 담은 영화다.
 
홍콩과 광저우에서 촬영중인 "나의 특공 남자친구"(我的特工男友)는 CCTV6 영화 채널과 인테넷 웹사이트에서 가을쯤 방영될 예정이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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